이미 휘어진 노목老木은 똑바로 잡기 어렵다

형이 우애하고 아우가 공경하여

옛날에는 오로지 사는 가운데 오로지 죽더니,

송익필宋翼弼 구봉집龜峯集

186 세계 명언집사람들은 자기들이 사랑하는 사람보다 자기들이 두려워하는 사람들을 더 너그럽게 다룬다

일단 몸에 붙은 악습은 깨어지기는 하지만 고쳐지지는 않는다

죽은 사람을 돌아간 사람이라고 하는 말은,

오직 바른 데에만 근거를 두었다면, 자부심은 느낄지 모르지만 이익을 얻는 일은 없을 것이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