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과오나 허물은 일식이나 월식과 같아서 평소에도 그 모습을 나타내고 있으나, 보이지 않다가, 비로소 그것을 고치면 모두가 우러러보는 하나의 신비한 현상이 된다
작성일 2022-08-1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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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나혜
반드시 큰 화(禍)가 있으리라.
편견을 버린다는 것은, 그것이 언제일지라도 결코 늦지 않다.
제6장 · 학문과 일 1999황금이 상자에 가득 차 있다 해도 자손에게 경전經典 하나를 가르침만 못하고, 천금千金을 물려준다 해도 한 가지 재주를 가르침만 못하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