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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일 2022-08-14
조회수 4
작성자 강윤
사람이 말을 물가로 끌고 갈 수는 있지만, 물을 억지로 마시게 할 수는 없다.
정직한 사람은 참된 종교와 같이 이해력에 호소하며, 혹은 겸손하게 양심의 내적 증거를 신뢰한다. 협잡꾼은 논쟁 대신에 폭력을 사용하며, 설득할 수 없을 때는 침묵을 강요하거나 칼에 의해 자기의 성격을 과시한다.
소위 참다운 선비는 나아가서는 한 시대에 도道를 행하여 백성들로하여금 태평성대를 누리게 하고, 물러나서는 만세萬世에 가르침을전하여 학자들로 하여금 큰 꿈을 깨어나게 한다.